[데일리 헤어트렌드] 바캉스 헤어, 스카프 하나면 완성 ‘컬리뱅 포니테일’
입력 2017. 08.10. 08:52:1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전천후 아이템인 스카프 스타일링은 특별한 테크닉이 필요없이도 우아해 보여서 바캉스 헤어스타일로 제격이다.

로우포니테일로 우아함을 살린 ‘컬리뱅 포니테일’은 헤어 텍스처를 살려서 묶은 뒤 스카프를 머리에 둘러주면 간단하게 완성. 앞머리를 최근 트렌드인 컬을 많이 준 컬리뱅 스타일로 연출한 것이 포인트다.

생머리보다 웨이브헤어가 더 자연스러워 보이기 때문에 스타일링 전 볼륨을 살리는 것이 필수다. 생머리는 백콤을 넣어 텍스처를 살리거나 웨이브를 만들어 주면 잘 어울린다. 스카프를 한 후 잔머리를 빼서 연출하면 더욱 자연스럽다.

쟈끄데상쥬압구현대점 수임부점장은 “헤어에 스카프를 묶어주는 것만으로 쉽게 스타일지수를 높일 수 있다. 이때 앞머리 등을 최근 유행하는 컬리뱅이나 히피무드로 연출하면 보헤미안무드가 살아난다”고 말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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