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리 이미지메이킹] 소녀시대 10주년, 바비 인형같은 몸매 유지 비결 大공개
입력 2017. 08.10. 11:18:56
[시크뉴스 한규리 뷰티칼럼] 데뷔 한지 10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한결 같이 예쁜 몸매를 자랑하는 소녀시대. 완전체로 돌아온 소녀시대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2년 만에 ‘홀리데잇 나잇’으로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데뷔 초부터 현재 활동기간까지 꾸준히 식단 조절 및 운동을 통해 자기관리를 해오며 몸매를 갈고 닦아왔다. 꾸준한 활동으로 케이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한 소녀시대 몸매 유지 비법에 대해 공개한다.

◆ 소녀시대 8인의 각양각색 몸매 관리 비법

태연

데뷔 초에는 젖살이 있고 다소 통통한 몸매였다. 아담한 키를 가지고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뼈대가 얇고 허리선이 예쁜 체형이었다. 다이어트를 통해 허리를 훨씬 더 가늘어보이도록 하고 전체적으로 비율이 좋아 보이도록해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만들고자 했다. 다이어트 할 때는 아침에 밥과 김, 김치 조금, 점심에는 김밥 2/3줄, 저녁에는 저지방 우유 1개, 야채, 두부 등을 섭취했다. 틈틈이 요가나 필라테스 등 유산소 운동을 하기도 했다.

써니

아담한 키이지만 전체적으로 비율이 좋고 볼륨감 있는 몸매다. 평소 음식을 가리지 않고, 뭐든 잘 먹는 타입이라 최대한 음식 양을 줄이고 자주 먹는 방식의 다이어트를 했다. 아침에 밥, 김, 김치 조금, 점심에 김밥 2/3줄, 저녁에는 저지방 우유 1개, 야채, 두부를 섭취했다. 뿐만 아니라 종아리 라인을 예쁘게 만드는 자세교정 및 스트레칭을 즐겨했다. 다이어트 후에는 귀여운 모습과 성숙한 이미지를 동시에 어필하고 있다.

티파니

서구적인 이미지와 눈웃음이 특히 매혹적인 티파니는 통통했지만 전체적으로 바디라인이 가장 예쁜 멤버였다.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 조절과 함께 체형 교정에 신경 썼고, 바디라인이 더욱 돋보이도록 경락 마사지와 고주파 관리를 했다. 하루 3회 유산소 운동을 필수로 했고 선을 예쁘게 만드는 요가 동작, 필라테스 동작을 많이 했다.

효연

파워풀한 댄스로 소녀시대에서 춤꾼을 담당하고 있는 효연의 경우 다른 멤버들에 비해 팔과 다리 쪽에 근육량이 있었던 편이었다. 평소 육류를 좋아해 근육 볼륨을 줄이기 위한 야채 위주의 식단과 두부를 섭취하게 했다. 근육량이 더 이상 늘지 않도록 하드트레이닝 대신 잔근육을 만드는 탄력 생기는 가벼운 무산소 운동을 했다. 이외에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 필라테스, 요가로 몸매 관리에 힘썼다.


유리

키가 크고, 살이 잘 찌는 편인데다 근육량도 있는 체형이다. 대신 식단조절과 운동을 조금만 하면 금방 다이어트가 되는 몸매이기도 하다. 유리는 단기간 다이어트를 주로했다. 칼로리 소모가 많이 일어나도록 하드트레이닝 운동과 함께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을 길렀다. 식단은 야채나 과일 위주의 도시락을 싸서 먹었다.

수영

키가 크고 살이 잘 찌지 않는 마른 체형이다. 수영은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대로 먹으라고 했을 정도였다. 식단 조절 보다는 마사지로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드는데 더욱 주력했다.

윤아

수영처럼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인 윤아는 마른 체형인데도 불구하고 골반이 꽤 있는 편이다. 댄스 연습을 비롯해 유연성을 키우는 운동으로 집중적으로 관리를 했다.

서현

‘바른 생활의 아이콘’이었던 만큼 규칙적인 식사,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멤버다. 건강에 해로운 음식은 먹지 않았고, 음식을 먹는 시간이나 수면 시간을 최대한 지켜 몸매 관리를 했다. 또 체력 증진을 위한 비타민을 섭취했다.


◆ 한규리 뷰티 TIP 1. '음식의 유혹 견디기'

다이어트 시 가장 참기 힘든 것이 음식의 유혹이다.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먹는 것을 참지 못해 폭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폭식을 했을 때에는 24~48시간 내에 음식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더욱 늘려 먹은 음식이 살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요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목표한 체중을 감량했을 경우, 점심에 먹고 싶은 음식을 섭취하는 등 일종의 보상 심리를 부여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다이어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들지 않게 된다.

◆ 한규리 뷰티 TIP 2. '매끈한 각선미 만들기'

소녀시대하면 예쁘고 날씬한 다리가 특히 인상적이다. 소녀시대처럼 예쁜 다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평소 다리가 붓지 않도록 수면 시 베개 위에 다리를 올려놓고 자거나, 자기 전 족욕 및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기상 후에는 충분한 발 마사지로 혈액순환이 되도록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시크뉴스 한규리 칼럼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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