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STYLE] 박지훈 박우진 김재환 ‘폴로셔츠+티셔츠’ 80년대 소년미
입력 2017. 08.16. 10:35:19

'워너원' 박우진 박지훈 김재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아이오아이’의 소년 버전 ‘워너원’이 7일 1집 미니앨범 ‘투비원(TO BE ONE)’ 발매와 함께 케이블과 지상파, 가요와 예능 전 영역을 누비며 프로젝트 그룹에 쏠리는 대중의 호기심을 온 몸으로 체득하고 있다.

아이오아이처럼 워너원 역시 다양한 매력을 가진 11명으로 구성됐지만 이들 모두를 관통하는 이미지는 순수함을 간직한 환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 소년미다. 특히 이들이 공식석상에서 보여주는 팀룩은 이 같은 소년미를 더욱 도드라지게 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KBS2 ‘불후의 명곡’ 녹화를 위한 출근길에 외모갑 박지훈을 주축으로 박우진 김주환은 비비드 톤의 레드 옐로 그린의 캔디 컬러 티셔츠 안에 말끔한 폴로셔츠를 레이어드해 80년대 복고를 재해석한 보이룩을 완성했다.

박지훈은 레드 앤 스카이 블루 블록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를, 김재환은 그린과 블루가 배색된 티셔츠를 화이트 폴로셔츠 위에 겹쳐 입어 순수한 소년미를 연출했다. 박우진은 커다른 스마일 일러스트의 샛노란 티셔츠 안에 스카이블루 반소매 셔츠를 겹쳐입어 아재 매력이 살짝 더해진 소년미를 특유의 풋풋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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