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남류 현실 되다” 류준열, 남친美 가득 헤어 변천사
- 입력 2017. 08.16. 13:28:15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케이블TV tvN ‘응답하라 1988’의 배우 류준열이 혜리와의 열애설로 어남류(어차피 남자친구는 류준열)이라는 말을 현실화시켰다.
혜리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홀린 류준열은 그간 ‘현실 남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응답하라 1988’부터 영화 ‘택시운전사’까지 그가 지금까지 시도했던 남친미 넘치는 헤어스타일을 모아봤다.
‘응답하라 1988’에서 정환으로 열연했던 그는 드라마뿐 아니라 그가 입은 패션과 헤어스타일까지 유행 시키면서 류준열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헤어스타일링으로 복고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여러 스타일의 가르마펌을 시도했다. 앞머리에 컬을 넣고 이마가 살짝 드러나게 연출하는 것이 그만의 스타일링 팁.
◆ 영화 ‘택시운전사’ 수더분한 댄디펌
최근 영화 ‘택시운전사’ VIP 시사회에 등장한 류준열은 수더분한 이미지를 강조한 영화 속 청년의 이미지 그대로였다. 캐릭터를 위해 앞머리를 내린 댄디컷으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느낌을 강조했다. 특별한 스타일링 없이 약간의 드라이만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 ‘레드카펫용’ 섹시 가이 웨트 헤어
지난해 연말 개최된 ‘2016 Asia Artist Awards(AAA)’ ‘2016 MBC연기대상’에 이어 올해 5월 열린 ‘제 53회 백상예술대상’까지 그의 레드카펫 뷰티룩은 웨트 헤어로 통일된다. 말끔한 슈트를 더욱 섹시하게 돋보이게 하는 촉촉한 질감의 머리카락으로 남성미를 배가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