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in 캐릭터] ‘최고의 한방’ 동현배, MC 드릴의 근육 만든 운동X식이요법 TIP
입력 2017. 08.16. 19:25:23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동현배가 자신이 연기한 드라마 캐릭터 헤어에 관해 비화를 전했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시크뉴스 본사를 찾은 동현배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드라마에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는 아이돌 연습생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 그는 “작품 들어가기 전, ‘상의 탈의 신이 두 신 있다. 몸 좋으냐?고 물어보시더라”며 “몸이 좋아야 한다기에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사전에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했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근육돼지’였는데 갈라지게 하려 노력했다”며 “상의탈의 신이 모두 끝난 뒤 운동할 시간도 없고 하루 한 끼 먹으니까 (근육이) 없어지더라”고 말했다.

근육을 만든 과정에 대해선 “안 먹고 운동했다”며 “야채만 먹었다. 파프리카 자몽 아몬드 등을 섭취하고 웨이트 보다는 맨몸운동을 했다. 버피 테스트(선 자세에서 손 짚고 엎드리기를 반복하는 유산소 근력 운동) 30번, 바로 일어나 윗몸일으키기 30번, 제자리 빨리 뛰기 30초를 묶어 크로스핏을 혼자 했다. 가끔 친한 동생을 소환하기도 하고”라고 구체적으로 비법을 전했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에 대해 다뤘다. 동현배는 무대 공포증에 시달리는 아이돌 연습생 MC 드릴 역을 맡아 활약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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