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C 장예은 VS 소녀시대 유리, 화보 속 신비로움 ‘시스루 배냇 머리’
입력 2017. 08.17. 10:37:1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시스루 스타일의 앞머리가 인기를 끌면서 잔머리로 연출하는 스타일링이 덩달아 사랑받고 있다.

자연으로부터 영감 받은 시스루 배냇 머리는 태생으로 돌아간 아기처럼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헤어스타일. 신생아들에게서 볼 수 있을 법한 솜털을 포인트로 잡아 스타일링 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초적인 아름다움을 줄 수 있어 셀럽들의 화보에서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시스루 배냇 머리는 원래 헤어라인에 솜털이 많은 사람들이 연출하면 가장 예쁘다. 5:5 가르마를 탄 뒤에 잔머리를 몇 가닥만 포인트로 주면 세련미를 더할 수 있다. 이때 정형화된 느낌보다는 흐트러진 느낌으로 촉촉하게 마무리하면 싱그러워 보이는 효과를 더할 수 있다.

소울샵 프로아티스트 정준 원장은 “애교 머리를 살짝 꼬아서 연출한 뒤 스프레이로 꼬면서 가닥가닥 포인트를 준다. 이때 대각선 방향으로 몇 가닥을 얇게 뭉쳐 고정시킨다. 윤기 나는 왁스를 바르고 스프레이로 고정해준다”고 스타일링 팁을 전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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