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STYLE] 강다니엘 ‘캔디 컬러룩’ 마성의 눈웃음 가진 소년+상남자
입력 2017. 08.17. 11:16:35

'워너원' 강다니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웃을 때 처지는 눈매와 시원스럽게 올라가는 입 꼬리로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선한 인상이 매력인 ‘워너원’ 센터 강다니엘이 전주에서 진행된 JTBC ‘한끼줍쇼’에서 ‘초고속 한끼’라는 이례적 성공을 거두며 인기를 입증했다.

강다니엘은 선한 인상과 상반된 투박한 사투리로 꽃미남과 상남자, 상반된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쏟아내고 있다. 특히 프로필과 공식석상 등에서 달콤한 향과 맛이 배어나는 캔디 컬러들로 차려입은 데일리룩 코드로 눈웃음 매력을 제대로 살려냈다.

비비드 블루 체크 셔츠에는 같은 톤의 레드 컬러 볼캡을, 형광 그린색 티셔츠에는 블루 볼캡을 써 개구쟁이 소년 같은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 파스텔 핑크 티셔츠에 하얗고 투명한 민낯 메이크업으로 순수한 소년으로 변신했다.

이뿐 아니라 비비드 그린에 옐로 가로 스트라이프와 네이비 칼라가 배색된 오버사이즈 저지 셔츠를 화이트 티셔츠에 받쳐 입어 컬러 선명도를 명확하게 부각해 시크 가이 면모를 드러냈다.

강다니엘의 캔디 컬러룩은 트레이드마크인 눈웃음과 완벽한 합을 이룰 뿐 아니라 소년에서 상남자가 다양한 매력을 끌어내는 코드로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해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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