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철학] 위키미키 김도연 ‘10대의 뷰티 아이콘’ 비법 들어봤어
입력 2017. 08.17. 11:36:48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10대의 뷰티 아이콘’으로 선정되면서 뷰티계 새롭게 급부상 중인 워너비 스타 김도연.

최근 걸그룹 위키미키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완벽한 비율로 ‘제2의 전지현’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걸그룹 원탑 비주얼로 우뚝 섰다. 각종 뷰티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중인 그녀와 인터뷰를 통해 평소 뷰티 습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김도연은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 너무 놀랐고 기뻤어요. 앞으로도 관련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려고 하고 있고 더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라며 10대들의 뷰티 아이콘으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그녀가 꼽은 얼굴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위는 바로 입술과 입꼬리. 주변에서 입술과 입꼬리가 예쁘다는 칭찬을 많이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화보에서는 짙은 화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평소 모습과는 다르다고 느껴질 때가 많아요” 아직까지는 진한 화장이 어색한 만 17세 소녀의 답변이다.

그녀는 “평소 뷰티에 관심이 많은 편이에요. 뷰티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 생기면 많이 찾아보기도 하구요. 저는 클렌징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늦게 스케줄이 끝나더라도 꼼꼼하게 클렌징은 꼭 하고 잠을 자요. 제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서 수분충전을 중요하게 생각해요”라며 자신만의 뷰티 팁을 전했다.

과거의 클래식한 미녀 스타들을 떠올리게 하는 그녀는 메이크업 뿐 아니라 헤어스타일 역시 기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긴 머리를 고수해오고 있다. 김도연은 “평소에는 헤어스타일링을 따로 하지 않아요. 한다면 웨이브 넣는 스타일 정도로 스타일링을 하는 것 같아요. 트리트먼트를 자주 하고 간단하게 홈케어도 하고 있습니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긴머리가 저에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유지하고 있어요. 하지만 요즘엔 중단발도 해보고 싶어요”라며 “계속 앞머리가 없었는데 시스루 뱅 스타일에 도전해보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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