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헤어밴드로 스타일리시하게 ‘애슬레저 헤어룩’
입력 2017. 08.22. 13:35:03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애슬래저룩이 강세로 떠오른 가운데 헤어액세서리를 이용해 스타일리시한 헤어스타일 연출법이 관심을 모은다.

운동할 때 머리끈이나 헤어밴드 등 작은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만으로도 활동성과 패션 두 가지를 만족시킬 수 있다.

크런치나 레그레이즈 등 뒤로 눕는 동작이 많은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양 갈래로 묶는 것이 좋다. 이 때는 머리를 들고 묶지 않고 최대한 두피에 붙여 묶어야 뜨지 않고 고정이 잘된다.

얼굴이 긴 스타일은 촘촘한 간격으로 묶고 얼굴이 둥근 스타일은 간격을 넓게 두고 묶어주면 얼굴형이 커버된다.

포니테일로 묶었을 경우에는 스포츠밴드로 포인트를 주면 밋밋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이마에 자신이 있다면 밴드를 좀 더 앞쪽으로 연출하면 더욱 세련되어 보인다.

아이벨르팜므 양재역점 수연디자이너는 “양갈래로 묶을 때 볼륨을 주지 않고 컬러가 없는 밴드로 묶으면 유치하지 않고 더욱 세련돼 보인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벨르팜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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