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철학] 다이아 예빈·제니, ‘걸크러쉬 폭발’ 숏커트 도전기
입력 2017. 08.22. 17:56:42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 예빈과 제니가 파격적인 숏커트에 도전하며 걸크러쉬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다이아의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제너레이션(LOVE GENERATION)’의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다이아는 전과 180도 달라진 헤어스타일과 의상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뽐냈다.

멤버들은 한 반에 여러 명의 친구들이 놀고 있는 것처럼 다양하게 머리스타일의 변화를 줘서 여러 가지의 스타일을 표현했다. 이 가운데 멤버 예빈과 제니는 파격적인 숏컷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아주 짧은 숏커트가 부담스러울 법도 한데 이들은 변화된 자신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예빈은 “9명 모두가 학생 콘셉트이고 교복을 입어야 해서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다. 덕분에 숏컷에 어울리는 얼굴을 가지게 됐다”며 “제니는 러블리하게 난 보이시하게 연출했다. 같은 숏컷이지만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제가 전 활동에서도 단발이었다, 중학교 때 숏컷을 해본 적이 있기 때문에 거부감은 없었다. 이번 콘셉트에서 해보지 않겠냐고 해서 선뜻하게 됐다“고 숏컷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제니는 “저희의 이번 콘셉트가 불량학생이나 사춘기 소녀다. 귀여우면서도 말괄량이 같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어린아이를 표현하기 좋다고 생각했다”며 “살면서 언제 이런 머리를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숏컷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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