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스틴,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내일이 기대되는 소녀들 [종합]
- 입력 2017. 08.23. 15:25:10
-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결경 예하나 성연 시연 카일라)이 지난 앨범의 타이틀 곡 ‘WEE WOO'에 이어 강력한 타이틀 곡 ’WE LIKE'로 대중 앞에 나선다.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는 프리스틴의 두 번째 미니앨범 ‘SCHXXL OUT'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프리스틴은 수식어 ’POWER & PRETTY'와 걸 맞는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미니앨범 ‘SCHXXL OUT'은 타이틀 곡 ’WE LIKE'를 비롯해 ‘WE ARE PRISTIN' 'ALOHA' '티나(TINA)' '너 말야 너’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전곡 작업에 멤버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타이틀 곡 ‘WE LIKE'는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 도입부로 시작, 어디로 튈지 모르는 프리스틴의 캐릭터를 보여준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을 프리스틴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가사와 함께 역동적인 멜로디와 지난 앨범의 ’WEE WOO'와 ‘Black Widow' 등을 통해 프리스틴의 개성으로 자리 잡은 파워풀한 동작과 화려한 동선의 군무가 펼쳐진다.
레나는 5개월간의 공백 기간에 대해 “짧다면 짧고 신인으로서는 긴 시간을 가지고 컴백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WEE WOO' 활동 시절 당시엔 처음이니 우리의 체력적 한계를 몰랐다. 지칠 때가 많아서 공백기에 체력보강에 힘을 썼다”며 “단점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나영은 “연습실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았다. 훗날 일본 진출 할 수도 있으니 일본어 공부를 했다. 많이 하진 못 해서 한 달에 세 단어를 끝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이번 앨범 명 ‘SCHXXL OUT'의 의미에 대해 나영은 “학교에서 나와 일탈을 즐기는 프리스틴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며 “학교 안의 모습도 예쁘지만 학교 밖의 예쁜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더불어 스펠링 ’O‘대신 ’X‘를 사용한 것에 대해선 “학교 아닌 밖에서의 느낌이 'O'대신 ’X‘가 강렬해서 사용했다”고 밝혔다.
타이틀 곡 작업에 참여한 성연은 “역동적인 멜로디를 많이 썼다”며 “‘상여자’인 프리스틴의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프리스틴의 수식어인 ‘POWER & PRETTY’에 맞게 ‘내가 다가겠다’는 가사를 썼다”고 첨언했다.
앞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과 걸그룹 아이오아이에서 함께 활동했던 다이아가 지난 22일 컴백 쇼 케이스를 열은 바 있다. 이번 활동 시기가 겹치게 돼 본의 아니게 경쟁하게 된 것에 대해 나영은 “단 한 번도 경쟁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꾸준히 연락하면서 응원하고 있고 서로 힘이 되는 존재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말미 프리스틴은 “음악적인 부분과 실력적인 부분 모두 대중에게 ‘프리스틴이 이만큼 성장 했다’는 생각을 각인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더 기대되고 궁금해지는 그룹이 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프리스틴은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SCHXXL OUT'을 발표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