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STYLE] 둘째 임신 슈퍼맘의 소녀 감성 원피스 리스트 “만삭 전까지 OK”
입력 2017. 08.23. 17:41:37

박수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시간이 지나도 20세 소녀 모습 그대로일 듯한 박수진은 85년생으로 올해 33세의 1살 된 아들을 둔 슈퍼맘이다. 지난 2016년 10월 아들을 출산한 후 임신했던 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빠르게 날씬한 몸매로 되돌아온 그녀가 23일 오늘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첫 아이 임신 때도 출산 직전까지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한 박수진은 임신 전후, 출산 전후가 구별되지 않는 소녀 감성이 가득한 원피스로 슈퍼맘의 패션 완성법을 보여줬다.

박수진은 아담하지만 균형 잡힌 보디라인으로 섹시에서 시크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한다. 그러나 첫 아이 출산 후 잔잔한 프린트 혹은 리넨 소재의 자연스러운 주름과 질감이 시선을 끄는 페전트 스타일의 미디 원피스로 로맨틱 무드를 한껏 강조했다.

잔잔한 프린트의 사랑스러운 옐로 원피스, 녹음이 우거진 여름 숲을 연상하게 하는 퍼프소매의 짙은 녹색 원피스는 초가을까지 충분히 입을 수 있어 눈여겨 볼만하다. 폭이 넓은 와이드 라펠의 비비드 그린 원피스는 허리의 블랙 리본 벨트가 소녀 감성을 한껏 강조할 뿐 아니라 스타일링에 따라 만삭 전까지 입어도 될 만큼 활용도가 높아 가을 쇼핑 목록에 올릴만한 아이템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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