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STYLE] 강다니엘 공항패션 ‘톱스타의 자격’ 출국 ‘핫’ vs 입국 ‘쿨’
- 입력 2017. 08.24. 10:52:05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오는 27일 MBC ‘이불 밖은 위험해’로 첫 고정 패널로 예능프로그램에 입문하는 강다니엘은 지난 7일 ‘투비원(TO BE ONE)’ 발매와 함께 ‘워너원’ 멤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대세남’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다니엘 ; 8월 19일 출국, 8월 23일 입국
강다니엘은 180cm의 큰 키에 다부진 체격으로 아이돌 사이에서 보기 드문 옷발로 그룹 센터다운 비주얼을 보여준다. 강력한 팬덤을 끌고 다니는 강다니엘은 지난 19, 23일 출, 입국을 위해 찾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비주얼 센터’ 면모로 시선을 집중하게 했다.
강다니엘은 첫 공항패션인 19일 출국 길에 화이트 셔츠와 그레이 스웨트셔츠의 레이어드룩을 섹시하게 소화해 톱스타 반열에 오를 만한 자격을 갖췄음을 입증했다. 셔츠는 윗단추 몇 개를 풀어 헤친 후 스웨트셔츠의 넉넉한 네크라인 밖으로 빼 쇄골이 살짝 노출되게 입어 섹시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팬츠 밖으로 셔츠 밑단을 빼 자유분방한 ‘쾌남룩’으로 마무리했다.
입국 때는 유틸리티 스타일의 블랙 반소매 셔츠 화이트 티셔츠 위에 아우터처럼 툭 걸치고 블랙 마스크와 레드 볼캡으로 마무리한 유스컬처 코드로 쿨한 매력을 강조했다.
출국과 입국의 전혀 다른 느낌의 공항패션은 강다니엘이 핫과 쿨을 오가는 극단적인 온도 차가 가능한 패셔니스타임을 입증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