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품위있는 그녀’ 이태임 “솔직함 유지하는 이유? 진실하지 않으면…”
입력 2017. 08.24. 11:28:49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이태임이 연예계 활동을 하며 느꼈던 생각을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이태임이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의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태임은 털털한 면모로 인터뷰를 이어갔다. 과거 예원과의 트러블에도 솔직한 속내를 내비치며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불안정한 시기였어요. 많이 아프기도 했고요. 제 삶에 대해서 깊은 고민이 빠져있을 때였거든요. 스스로도 위태로웠던 상태였죠.”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출연이 발단이었다. 심적으로 지쳐있을 당시에 출연을 고사하려 했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당시 컨디션이 안 좋았어요. 평소였으면 분명히 흘려들었을 텐데 예민해진 상태가 문제였죠. 이 사건 이후로 ‘나는 이제 배우로서는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드라마에서 어떤 역할을 하든 그 모습이 보일 테니까요. 그래서 학교도 그만 둔거였어요. 다른 일을 하려고 했는데 제 얼굴과 이름이 다 알려진 상황에서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고요. 저희 집이 여유가 없어서 제가 가장이거든요. 그래서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단역 주시면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했죠.”

절박했던 상황에서 만난 ‘품위있는 그녀’의 윤성희 캐릭터는 그에게 더욱 뜻 깊게 남아있었고 윤성희를 만나게 해준 작가와 감독께 감사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시종일관 솔직함을 유지하는 이유에서는 단 하나, 꾸밈없는 진심이었다.

“이 일을 하면서 점점 드는 생각은 ‘진심이 아니면 다 탄로 난다’는 것이에요. 어떤 사람을 만나거나 모든 상황에 진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진실하지 않으면 결국엔 탄로 나고 나에게 화살이 돼서 돌아오니까요. 제가 하는 일이 사람을 대하는 일이니까 진실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김지영 기자 news@fahsionmk.co.kr / 사진= 매니지먼트 해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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