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미키 최유정-NCT드림 마크 ‘오버사이즈 맨투맨’, 커플룩 TIP for 주말여행
- 입력 2017. 08.25. 11:21:54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26, 27일 이번 주말은 오랜만에 비가 내리지 않는 맑은 날씨가 예보됐다. 비가 그친 후 한층 높아진 하늘과 한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지 않아 연인끼리 당일치기 혹은 1박 2일로 주말여행을 하기 좋은 최적의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NCT드림 마크, 위키미키 최유정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하고 한낮에도 진땀나는 폭염이 그쳐 적절하게 체온을 조절하되 늦여름과 초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상큼한 룩을 연출하면 주말여행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다.
위키미키 최유정과 NCT드림 마크는 각각 오버사이즈 후드티셔츠와 맨투맨으로 여름과 가을에 모두 적합한 간절기 여행룩을 완성했다. 특히 화이트 컬러의 티셔츠를 제외한 다른 아이템 역시 화이트로 선택해 캐주얼 버전의 모노크롬룩으로 연인들을 위한 커플룩 지침서를 제공했다.
최유정은 클린 화이트 후드 티셔츠 안에 같은 색 롱셔츠를 레이어드 해 원피스처럼 연출했다. 여기에 하얀색 발목양말을 신어 화이트룩을 완성한 후 라이트 그레이 캔버스화를 신어 걸리시 코드의 상큼함을 더했다. 마크는 클린 화이트 맨투맨에 같은 색 하프 팬츠를 입고 하얀색 발목양말과 그레이가 배색된 운동화까지 최유정과 비슷한 스타일 코드를 공유했다.
최유정과 마크는 연인이 아니지만 연인들에게 이들의 패션은 다른 어떤 연예계 공식커플들보다 커플룩에서 만큼은 완벽한 사례로 손꼽힐 만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