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vs 희현 vs 주결경, ‘도도 냉미녀의 정석’ 블루블랙 염색
입력 2017. 08.25. 13:51:2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검은색 머리가 촌스러울 거라는 편견을 버려도 좋겠다. 지금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컬러는 바로 ‘블루블랙’ 컬러다.

최근 차가운 분위기의 미녀를 뜻하는 ‘냉미녀’라는 신조어가 유행하면서 블루블랙 컬러 염색이 인기다. 많은 여성들이 미용실에서 “까만 머리를 더 까맣게 해주세요”라고 외치고 있는 것. 차가운 블랙 계열의 염색은 따듯한 브라운 컬러 염색보다도 더 이목구비가 또렷해 보일 뿐만 아니라 피부톤을 더욱 깨끗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또한 웨이브 스타일링에 따라 CF 속 샴푸 모델의 건강한 느낌을 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컬러이기도 하다.

구구단의 미나, 아이오아이의 희현, 프리스틴의 주결경까지 많은 여자 아이돌 가수들 역시 시크한 블랙의 마력에 푹 빠져있는 모습. 긴 머리라면 당장 도전해봐야 할 아이돌의 헤어스타일링을 모아봤다. 미나는 6:4 가르마로 연출한 가슴길이의 웨이브 헤어로 감춰뒀던 성숙미를 드러냈다. 희현은 앞과 옆머리를 생머리로 연출한 뒤 모발 끝에만 강한 웨이브를 더해 미모 포텐을 터트렸다. 주결경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탄력적인 웨이브로 청순가련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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