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수’ 번개 정체, 015B 보컬 이장우 ‘깜짝’
입력 2017. 08.25. 21:13:06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수상한 가수’ 번개는 가수 이장우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상한 가수’에서는 닭발의 3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복제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다섯 번째 복제가수 번개로 가수 성대현이 등장했다. 그는 번개에 대해 “27년 전 데뷔했다. 과거 음반 100만 장을 판매했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판정단으로 출연한 가수 허영지는 “현재의 엑소, 방탄소년단이 쓴 기록과 같다”고 놀라워했다. 번개는 “서태지와 아이들, 김건모와 함께 활동했다. 윤종신, 이승환을 제치고 1위를 한 적이 있다. 북한에서도 2위를 했었다”며 “내 노래는 한국사람 누구나 들으면 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번개는 성시경의 ‘두 사람’을 선곡해 감미로운 음색으로 녹화장을 물들였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몸치(스테파니)가 번개를 꺾고 승리를 가져갔다.

번개의 정체는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훈련소로 가는 길’ 등의 히트곡을 발매한 015B 멤버 이장우였다. 그의 등장에 판정단 모두 깜짝 놀랐다. 이장우는 가수를 꿈꾸는 아들을 향해 “늘 사랑하고 네가 하고 싶은 것 행복하게 했으면 좋겠다. 지금처럼 멋있게 살았으면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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