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셀럽뷰티] ‘다만세' 이연희, 핑크빛 내추럴 메이크업 전문가의 TIP
입력 2017. 08.28. 13:17:25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청순미의 대명사 이연희가 SBS ‘다시 만난 세계’에서 또 한 번 수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 속 밝고 해맑은 여주인공 정정원을 연기하는 이연희는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 넣었다. 그녀의 장난꾸러기 같은 성격을 돋보이게 하는 숏뱅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핑크빛 내추럴 메이크업.

화면 속에서 완벽하게 보였던 메이크업이지만 실제 뜨거운 여름부터 촬영을 시작했던 현장에서는 땀과의 전쟁을 치뤄야했다는 후문이다. 이때 전문가의 손길을 빌려 밀착력 있고 지속력이 오래가는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이연희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드엔의 전미연 원장은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야외에서는 베이스 메이이크업을 가장 신경 쓴다.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탄탄하게 베이스를 해주면 확실히 지속력이 오래동안 유지된다”고 말했다.

◆ ‘다만세’ 이연희 메이크업 HOW TO

SKIN :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표현을 위해 피부결을 최대한 살려 투명하게 마무리해준다.
EYES : 기본 음영 컬러의 섀도로만 발라주고 또렷한 눈매를 위해 라인을 길게 빼주었다, 눈꼬리에서 아이라인을 살짝 아래로 빼주어 웃을 때 더 반달처럼 보이도록 사랑스럽게 연출했다.
BROW : 앞머리가 일자이기 때문에 일자형태가 아닌 부드러운 아치형으로 그려주었다.
CHEEK & LIP : 혈색있어 보이는 은은한 블러셔와 립은 꽃잎처럼 물들이듯 틴트 립밤을 발라 촉촉하면서도 생기있게 보이도록 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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