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설현 "의심하며 혼란스런 심리 표현, 어려웠다"
입력 2017. 08.28. 16:18:02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그룹 에이오에이의 멤버이자 배우 김설현이 영화를 촬영하며 겪은 어려움을 밝혔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제작 쇼박스·W픽처스)의 언론시사회가 원신연 감독, 설경우 김남길 김설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28일 오후 2시에 열렸다.

김설현은 병수가 기억해야 할 유일한 존재인 딸 은희를 연기했다. 그녀는 "나의 경우 설경구 김남길 선배님 처럼 외적으로 변화를 줄 필요는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아빠를 의심하며 혼란스런 심리를 표현하기 어려웠다"며 "감독님께 여쭤보고 했는데 감독님이 섬세하게 잘 말씀해 주셨다"고 말했다.

소설가 김영하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 스릴러. 설경구 김남길 김설현 오달수 등이 출연한다. 다음 달 6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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