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군입대 인스타 통해 밝힌 이유는?
입력 2017. 08.29. 15:41:47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이준이 군입대 소식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이준을 만나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10월 입대 예정인 그는 “군대를 처음엔 조용히 들어가는 게 맞지 않나 생각했다”며 “기자분들에게 사진 찍히는 것도 부담이 있었고 군대 가는 것이 대단한 게 아니기에 그냥 조용하게 가자고 생각했다”고 당초 조용히 입대할 계획이었음을 밝혔다.

그는 “몇 달 동안 그렇게 정리했었는데 드라마를 찍으며 스태프·배우들이 ‘군대 언제 가느냐?’고 물었다”며 “거짓말을 할 수 없으니 날짜를 이야기했다. 한 두명에게 이야기 한 게 아니어서 기사가 날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회사에 어떻게 해야할지 물었고 생각해보니 팬들에게 안 알리고 가는 것도 예의가 아닌것 같았다”며 “회사에서도 팬들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 ‘네가 (SNS에) 올리는 게 어떠냐’고 했고 이를 수긍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10월 초 까지 팬미팅 투어를 통해 팬들을 만난 뒤 24일 입대할 예정이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좌충우돌 변씨 가족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감동적이고 유쾌하게 다룬 주말 가족극이다. 이준은 미국에서 자라 한국에서 데뷔한 아이돌 출신 연기자 안중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프레인TP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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