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STYLE] 강다니엘 황민현 옹성우 하성운 ‘체크셔츠’ 변신 TIP
입력 2017. 08.31. 16:01:55

황민현 강다니엘 하성운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워너원이 케이블 TV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지난 30일 3주 연속 우승해 트리플 크라운의 영애를 안았다. 1년 한시적으로 활동하는 프로젝트 그룹이라는 부가가치까지 더해져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워너원은 무대 위에서의 퍼포먼스뿐 아니라 패션 역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관심을 끈다.

지난 30일 쇼 챔피언에서는 한 주 전과 같은 셔츠로 아이템은 같았지만 블랙 앤 화이트에 레드, 블루 등 짙은 톤으로 한층 더 강렬하고 엣지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같은 셔츠 한 장이었지만, 강다니엘과 하성운은 레드, 황민현은 블루, 옹성우는 블랙을 메인컬러로 한 체크셔츠로, 컬러 배합과 입는 방식으로 조금씩 다르게 해 같은 듯 다른 팀룩을 연출했다.

하성운 강다니엘 옹성우

강다니엘은 세 개의 각기 다른 컬러와 패턴이 배합된 체크셔츠를 오른쪽만 바지 안에 넣어 입어 디자인에서 스타일링까지 언밸런스룩을 완성했다. 하성운은 스타일링은 동일했지만 짙은 그린이 배합된 체크셔츠로 강다니엘의 소프트 시크와는 달리 강렬한 인상을 주는 룩을 연출했다.

황민현은 셔츠 여밈 안쪽에 배합된 스트라이프 패턴이 살짝 보이게 연출해 엣지를 주고, 차이니스칼라 풀오버셔츠로 특유의 모델 느낌 비주얼에 힘을 실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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