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프듀2’ 12위로 탈락, 아쉽지 않아…워너원 잘 돼 기분 좋다”
입력 2017. 08.31. 17:06:08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가수 정세운이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탈락한 데 대해 아쉽지 않다고 밝혔다.

정세운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에버(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1일 오후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정세운은 11위까지 선발하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12위를 기록, 워너원 멤버에 발탁되지 못했다.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정세운은 “같은 꿈을 갖고 함께 고생한 동료이기 때문에 아쉬움은 없다. 오히려 잘 돼서 정말 기분이 좋다”며 “저도 (워너원 멤버에) 들었다면 좋았겠지만 제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탈락 당시) 왠지는 모르겠는데 마음이 편했다. 동료들을 열심히 축하해줬다”고 전했다.

정세운은 지난 2003년 SBS ‘K팝스타3’ 톱10에 진출한 데 이어 지난 6월 종영한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순위 12위에 오르며 데뷔 전 눈도장을 찍었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저스트 유(JUST U)’는 트렌디한 사운드에 그루비한 리듬이 매력적인 마이너풍의 팝 곡으로 반해버린 여자에 대해 숨기지 못하고 솔직한 감정을 이야기하는 가사가 돋보인다.

정세운은 이날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활동에 나선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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