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STYLE] 박지훈 김재환 배진영 ‘셔츠 위에 티셔츠’ 이게 “Wanna One~!”
입력 2017. 09.01. 09:39:56

'워너원' 배진영 박지훈 김재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지난 8월 7일 데뷔해 불과 23일차 만인 같은 30일 케이블 TV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워너원은 11명의 멤버들이 신인이라기에는 빠른 무대 적응력을 보여준다.

프로젝트 그룹으로 결성된 워너원은 각자 소속된 팀과 소속사가 다른 이질성을 개성이라는 장점으로 표출해내며 오히려 신선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각인되고 있다.

이들 중 박지훈 배진영은 아직 10대라고 해도 믿을 법한 앳된 모습이 역력하고 김재환은 대학 신입생 느낌으로 강다니엘 윤지성 황민현 등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지난 30일 오른 무대에서 이들 셋은 다른 멤버들과 같은 체크셔츠를 선택했지만 일반적으로 이너웨어로 입는 티셔츠를 셔츠 위에 레이어드 해 특유의 풋풋한 매력을 강조했다.

그러나 여기에도 각기 다른 매력을 더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박지훈 화이트티셔츠에 와팬 장식으로 펑키 코드를, 김재환은 커다란 로고 플레이로 레트로 코드를, 배진영은 오버사이즈 티셔츠에 레터링까지 더해 유니크 코드를 더해 개성을 살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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