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인사이더] 선미 ‘가시나’ 무대 위 섹시 손끝 ‘반지 스타일링’
입력 2017. 09.03. 15:36:3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선미가 신곡 ‘가시나’로 돌아온 가운데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났던 매력적인 주얼리 스타일링이 화제다.

지난 29일 케이블TV SBS MTV '더쇼' 현장에서 선미의 ‘가시나’ 무대가 공개됐다. 포인트 안무인 손동작에 따라 화려하게 빛나는 반지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세련된 화이트 의상과도 어우러진 스타일로 곡의 고혹적인 분위기가 배가됐다.

선미가 착용한 반지는 진주와 크리스탈들이 포도송이처럼 반지에 달려있어서 착용했을 때 자연스럽게 달랑 거리는 게 포인트다. 레몬그린 색상의 반지는 레몬계열의 빛을 베이스로 오로라빛을 머금어 각도에 따라서 보라빛도 살짝 나고 그린계열도 보이는 오묘한 컬러가 특징. 스와로브스키 컬러 크리스탈, 진주, 투명 크리스탈 등 골고루 믹스가 되어있어 착용했을 때 반지 하나만으로도 풍성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마티아스주얼리(MATIAS JEWELRY)의 이가연 디자이너는 “선미처럼 검지에 포인트로 착용해도 좋고, 총 4가지 컬러 가운데 자신의 피부 톤이나 자주 즐겨 입는 의상 컬러에 따라 연출한다. 세련된 스타일부터 여성스러운 룩까지 다양한 패션에 응용 할 수 있다. 프리사이즈로 엄지부터 다양한 손가락에 착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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