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STYLE] 강다니엘 ‘셔츠 제왕’, 남성미 탑재 22세 소년
- 입력 2017. 09.04. 09:23:58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워너원 멤버 중 가장 강력한 팬덤을 이끌고 있는 강다니엘은 무대 위에서 빛나는 강력한 퍼포먼스가 강점이지만 남다른 패션 감각은 그가 무대는 물론 무대 밖에서 돋보이는 결정적 이유로 꼽히고 있다.
워너원 강다니엘
180cm의 키에 유독 긴 다리와 넓은 어깨를 가진 강다니엘은 여자들의 남친 로망 중 하나인 ‘셔츠가 잘 어울리는 남자’로 화이트 또는 블랙의 솔리드에서 스트라이프, 체크까지 다양한 컬러와 패턴의 셔츠를 자유자재로 소화한다.
셔츠가 핫’ 아이템으로 부상하면서 오버사이즈, 체크, 스트라이프 등의 키워드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셔츠의 매력은 여자에게는 중성적인 쿨한 매력을, 남자에게는 본연의 남성미를 부각하면서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보여준다는 점이 강점이다.
강다니엘은 귀여운 얼굴과 남성적인 선을 동시에 가진 자신의 이중성을 부각하는 코드로 셔츠를 활용할 줄 아는 타고난 패피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