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가해자 2명 입건
- 입력 2017. 09.04. 11:08:35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부산의 여중생들이 또래 여중생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3일 중학교 3학년 A양 등 2명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과 B양은 지난 1일 저녁 8시 30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공장 인근 골목에서 공사 자재 등 주변 물건으로 C양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C양은 머리, 입안 등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고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양 등은 같은 날 밤 11시 51분께 여학생을 폭행했다고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양의 피해 진술을 확보해 A양 등을 상대로 정확한 폭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해당 사건은 폭행을 당한 C양의 사진이 SNS를 통해 확산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분이 일기도 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