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단발병 유발 한예슬 머리 ‘단발 C컬 쿠션펌’
입력 2017. 09.04. 13:37:08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계절이 바뀌면 긴머리를 고수해 온 여성들은 단발로 이미지 변신을 꿈꾼다.

헤어트렌드 ‘단발 C컬 쿠션펌’은 앞머리 없는 단발머리에 턱선 기장으로 깔끔하게 정리해준 후 볼륨을 풍성하게 넣어 완성한 스타일.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울 뿐 아니라 간편한 손질방법 또한 강점이다.

드라이 법과 스타일링법이 넘쳐나지만 C컬펌 만으로도 드라이한 듯 자연스러운 컬을 연출할 수 있다. 두피를 80%정도 바짝 건조시킨 후 양 옆머리를 얼굴 뒤쪽으로 살살 돌려주는 것만으로도 앞이 살짝 뻗치는 스타일로 연출 또한 가능하다.

아이벨르팜므 수지성복역점 민들레부점장은 “기장이 좀 더 길면 S컬로 웨이브를 살짝 넣어주면 러블리하게 변신할 수 있고 뻗침의 방향만으로도 다른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해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벨르팜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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