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송중기 송혜교 데이트룩 절대코드 ‘그레이’ 태양의 후예 to 현실
입력 2017. 09.05. 10:59:13

송중기 송혜교 ; KBS2 '태양의 후예'(위)/ 9월 4일 공개된 미국 로스앤젤레스 행 비행기(아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송중기 송혜교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행 비행기에 나란히 앉아있는 사진이 송중기 팬 페이지 인스타그램에 공개돼 결혼을 한 달 남짓 앞두고 있는 이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2 ‘태양의 후예’에서도 연상연하 커플로 나온 송혜교 송중기는 현실에서도 4살 차이가 나는 커플이다. 이뿐 아니라 극 중 설정 그대로 동안 외모와 캐주얼룩을 즐기는 패션 취향까지 똑 같아 나이차가 무색한 것은 물론 극 중 연인 실제 연인에서 부부의 인연을 맺게 돼 연예인 커플을 향한 대중의 판타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태양의 후예’ 속 그레이를 메인컬러로 한 데이트룩이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도 그대로 연결돼 드라마와 현실의 경계를 허문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극 중에서 각각 라이트 그레이 니트와 스웨트셔츠를 입고 이불 속 데이트를 즐기거나, 영화관 첫 데이트에서는 그레이 체크셔츠와 니트로 데이트룩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현실에서 포착된 컷 역시 송혜교가 라이트 그레이 스웨트셔츠를 입어 블랙 스웨트셔츠와 블랙 볼캡을 쓴 송중기와 끈끈한 커플룩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맑고 화사한 외모가 매력적인 이들은 ‘태양의 후예’에서 라이트 그레이 뿐 아니라 클린 화이트 셔츠와 니트로 남다른 커플 케미를 완성했다.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와 사전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 아니냐는 추측에 송중기 소속사는 개인 일정이라고 전해 이들 출국 이유에 여전히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태양의 후예’, 송중기 펜페이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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