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강원도형 산촌주택’ 홍보대사 “음악마을 꿈이 현실로”
입력 2017. 09.05. 19:03:34

이상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과거 한 방송에서 음악마을을 만들고 싶다던 가수 이상우(54)가 자신의 바람을 실현해가고 있다.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노래를 불러온 이상우는 지난 7월 ‘강원도형 산촌주택’ 홍보대사를 맡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평소 가정과 대외활동에서 건강하고 바른 이미지로 대중적인 호감도를 높여온 이상우는 홍보대사로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산촌주택 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지난 8월 31일 열린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강원도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한 그는 2시간 넘게 자리를 지키며 웰빙 라이프의 구심점이 될 산촌주택 사업의 실질적인 조력자로서 역할을 다했다.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추진 중인 ‘예술인촌 산촌마을’은 연예인 등 예술인들이 입주할 예정으로 주택 20채와 공연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상우는 홍보대사로서 역할에 그치지 않고 자신 역시 이곳에 입주하게 된다.

지난해 10월 9일 방영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그는 “음악 작업실 겸 전원생활을 하려고 했지만 일이 커졌다. 네 가지 정도의 테마가 있는 멋있는 마을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음악 마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했다. 공연장도 만들어 질 거다. 아들 승훈이하고 나하고 같은 무대에서 노래하고 트럼펫을 불고 하면 멋지지 않을까 싶다. 승훈이도 평생 여기서 살 수 있지 않을까”라며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할 삶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지난 1988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슬픈 그림 같은 사랑’으로 금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이상우는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초 다양한 히트곡들을 발표했으며 지난 2000년 낸 리메이크 앨범 '좋은세상 두 번째'를 발매했다.

이상우는 오는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 자문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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