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신스틸러] ‘신혼일기2’ 정승민♥장윤주, 달달한 패피 부부의 ‘에콜로지 커플룩’
- 입력 2017. 09.06. 11:34:02
-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모델 장윤주와 남편 정승민의 ‘신혼일기2’ 속 패션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2’에서는 모델 장윤주, 정승민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올해로 결혼 3년차를 맞았음에도 여전히 달달한 이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모델 부인과 디자이너 남편의 조합답게 패피들 사이에서 핫한 코드로 부상하고 있는 에콜로지 코드 패션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 정승민 역시 캐주얼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로 인터뷰에 응했다. 화이트 셔츠와 청바지의 기본 아이템들임에도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또한 셔츠 소매를 롤업해 베이식 스타일이 심심하지 않게끔 마무리 지었다.
이후 장윤주, 정승민 부부는 ‘신혼일기2’를 촬영할 동안 머무를 제주도 집에 도착했다. 장윤주는 7부 소매 화이트 티셔츠와 카멜색 9부 와이드 팬츠로 자연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는 7개월 된 딸 리사를 돌보는 육아맘답게 모델이 아닌 주부 장윤주의 세심함이 엿보였다. 정승민 역시 여유있는 사이즈의 화이트 티셔츠에 짙은 청바지를 스타일링해 건장한 체격의 정승민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 했다.
리사를 위해 마당에 설치한 유아용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때 장윤주와 정승민은 패피 부부다운 아우라를 과시했다.
장윤주는 수영복 위에 하늘색 롱 스트라이프 셔츠를, 정승민은 그레이 티셔츠에 블랙 반바지를 스타일링해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장윤주는 네이비 리본이 둘러진 플로피햇을, 정승민은 블루 계열 버킷햇 스타일의 모자를 써 비슷한 취향을 공유하는 커플 무드를 완성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sionmk.co.kr / 사진= tvN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