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장신영 운동능력자 남친 강경준 ‘스포츠룩’ 피트니스 to 골프
입력 2017. 09.07. 13:03:02

강경준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JTBC ‘가시꽃’에서 인연을 맺은 4년차 공개연인 장신영과 강경준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부가 아닌 커플로 출연하는 이들이 어떤 일상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6년 23살에 결혼한 장신영은 3년 후인 2009년 이혼해 현재 11세 아들을 둔 싱글맘이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각각 183, 169cm의 큰 키와 비율 좋은 보디라인으로 모델 급 비주얼 커플로도 손꼽힌다.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에서 듬직한 장남 최한주로 출연 중인 강경준은 극 중 태권도장 사범 출신으로 가정과 일에서 모두 책임감이 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남편감, 사윗감 일순위로 꼽힐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이미지는 현실과도 크게 다르지 않은 듯하다. 장신영 아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공개되는가 하면 인스타그램에 피트니스는 물론 달리기, 농구, 골프, 스키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사진을 올려 운동능력자 면모를 보여줬다.

강경준은 블랙 앤 화이트 컬러 조합의 간결한 스포츠룩을 연출해 사람 좋은 시원한 미소의 호남형 외모를 패션으로까지 이어갔다.

달리기와 피트니스가 생활화 된 듯한 강경준은 하프 블랙 하프팬츠와 폴로셔츠, 혹은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트레이닝점퍼에 화이트 볼캡을 써 러닝웨어를 완성했다. 피트니스 웨어는 화이트 폴로셔츠와 화이트 스냅백, 블랙 폴로셔츠와 블랙 스냅백, 블랙이 배색된 화이트 민소매 티셔츠와 화이트 볼캡 등 블랙 앤 화이트의 컬러는 유지하되 좀 더 힙한 스타일로 변화를 줬다.

골프웨어 역시 화이트 폴로셔츠나 풀오버 집업니트, 블랙 혹은 화이트 경량패딩점퍼에 블랙 볼캡을 써 야외에서 체온 조절을 하면서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룩을 연출했다. 스키장에서도 블랙 헤비다운점퍼와 블랙 볼캡을 써 블랙 스포츠룩을 이어갔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강경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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