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폭스♥케이티 홈즈, 4년 만에 열애 공식화…열애 부인 ‘톰 크루즈’ 탓?
입력 2017. 09.08. 14:10:43

제이미 폭스, 케이티 홈즈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와 케이티 홈즈가 4년 만에 연인 관계임이 공식화됐다.

7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최근 제이미 폭스와 케이티 홈즈는 말리부에서 함께 손을 잡고 해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이번 사진에 대해 부인하지 않았고 이로써 두 사람의 열애설은 공식화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한 행사장에서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된 이후 꾸준히 열애설에 휩싸였다. 특히 2014년에는 뉴욕에서 함께 슈퍼볼 관람을 즐기고 케이티 홈즈가 38번째 생일을 제이미 폭스와 함께 보낸 사실도 알려졌지만 두 사람은 매번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해왔다.

이에 대해 한 외신은 제이미 폭스가 케이티 홈즈의 전 남편인 톰 크루즈와 절친한 친구 사이인 탓에 두 사람이 열애설을 부인해왔다고 분석했다. 제이미 폭스와 톰 크루즈는 지난 2004년 영화 ‘콜래트럴’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졌고 세 사람은 함께 자주 어울려왔다.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12년 톰 크루즈와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이 한 명 있다. 제이미 폭스는 전 연인 사이에서 낳은 두 딸이 있지만 결혼을 한 적은 없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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