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나믹듀오 ‘쇼미더머니6’ 갈무리, 행주 버프 받나 [종합]
- 입력 2017. 09.08. 14:56:45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가 케이블TV Mnet ‘쇼미더머니6’를 갈무리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류플러스에서 다이나믹듀오의 ‘쇼 미더 토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쇼미더머니6’의 최종 우승자인 행주는 다이나믹듀오의 소속사 아메바컬쳐의 소속 래퍼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한 것으로 보인다.
다이나믹듀오는 “참여하기 전까지 고민이 많았다. 참여하기로 하고 나서는 어차피 우리가 하기로 한 거니까 최선을 다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우리의 역할에 집중하자고 했다.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치로 끌어내 보자고 했다.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데 어느 정도 우리가 역할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이날 멤버 개코는 “‘쇼미더머니6’를 5개월 정도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정말 빠른 속도감으로 음악과 무대를 만들었다”며 “‘쇼미더머니6’는 새로운 경험”이라며 “수많은 베테랑 프로듀서, 래퍼들과 같이 팀을 이뤄서 팀워크를 갖고 겪었던 과정이 즐거웠고 팀워크의 가치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같은 소속사의 가수 행주를 Mnet ‘쇼미더머니6’에서 우승하게 도와준 지코·딘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최자는 “행주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열심히 하는 걸 봤고, 뜨길 바랐던 래퍼”라며 “행주가 우승할 수 있게 해준 지코·딘한테 우리가 더 감사하다. 앞으로 행주가 더 빛을 볼 수 있도록 우리가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억에 남는 래퍼로는 우원재를 꼽았다. 개코는 “우원재가 특별했다. 우원재는 어떻게 보면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래퍼들 사이에서 한 번도 노출되지 않은 래퍼였다. 우원재가 갖고 있는 가장 특별한 점은 지금 세대에서 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감정들을 솔직하게 다 꺼내 보이고 그것이 팬들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이다. 신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원재가 톱3까지 올라온게 전혀 이상한 게 아니었다. 앞으로 원재의 음악 활동이 가장 기대가 된다. 원재를 서포트 해줄 회사가 어떤 회사가 될지는 정말 모르겠다. 원재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한다. 본인의 아이덴티티가 굉장히 강한 래퍼라서 자신을 가장 잘 서포트 해줄 회사가 어딜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을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13살 나이에 참여한 조우찬에 대해 개코는 “멘탈이 정말 그 나이라곤 믿을 수 없다. 승부욕이나 자신감이나 모든 부분에서 이미 스타자질을 갖춘 친구였다. 기대가 정말 많이 된다”며 “유일하게 우리 팀에서 떨지 않는 참가자였다. 긴장하지 않고 유일하게 무대를 준비한 것을 온전히 다 해낸 것은 우찬이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날 개코는 ‘쇼미6’ 우승자 논란과 관련해 “톱3(행주 넉살 우원재)이 팬덤이 생겨진 상태에서 파이널 무대를 만들었기 때문에 누가 우승을 했어도 작은 소란 같은 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메바컬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