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선배룩의 아이콘’, 대딩 직딩 선호 옷발+일발 “혜리 남친, 이 정도?”
입력 2017. 09.08. 16:06:23

류준열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라는 독특한 별명답게 류준열은 전형적인 잘생김의 조건에서는 벗어나지만 키와 체격조건, 남성적인 이목구비로 역할을 폭넓게 소화하며 영화배우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tvN ‘응답하라 1988’에 이어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에서 낯선 환경에서 함께 한 동료들을 세심하게 챙기며 위기를 해결해 가는 류준열의 자연스러운 행동이 호감도를 높였다. 류준열은 이 단 두 프로그램을 통해 강력한 팬덤이 형성되고 학교 혹은 회사에 이상적인 선배상으로 꼽히면서 ‘선배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8일 오후 ‘2017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류준열은 군더더기 없는 말끔한 블랙슈트 차림으로 ‘선배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대중에게 각인했다.

류준열은 라펠이 넓지도 좁지도 않는 적당 폭의 블랙 투버튼 슈트와 드레스셔츠에 넥타이핀까지 완벽하게 격식을 갖췄다. 결정적인 믿고 의지하고 싶은, 그런데 남자다운 매력까지 있는 이미지는 칼라만 화이트가 배색된 블랙 핀 스트라이프 셔츠와 블랙 타이의 조합으로 완성됐다.

혜리와 공개연인이 된 류준열은 여성들의 선배 로망을 충족하는 아이콘으로 여전히 강력한 팬덤을 이끌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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