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미 STYLE] ‘가시나’ 섹시 원피스, 노출 수위 낮춘 반전 ‘디바의 쿨섹시’
- 입력 2017. 09.10. 18:26:16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선미가 스페셜 에디션 음반 ‘가시나’를 통해 섹시 디바로 입지를 확실하게 굳혔다.
선미
‘24시간이 모자라’로 원더걸스 멤버로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반전 모습을 보여주면 선풍을 일으킨데 이어 ‘풀 문(Full Moon)’에서 걸그룹 아닌 디바로 자연스러운 성장기를 지났다. 이어 소속사 이적 후 첫 음반인 ‘가시나’에서 걸그룹들의 정형성을 완벽하게 탈피해 섹시 디바로서 자신만의 색을 보여줬다.
미니 원피스를 입되 아슬아슬한 마이크로 미니가 아닌 움직임에 따라 보디라인을 섹시하게 살려주는 ‘적당히’ 짧은 길이와 클리비지 수위까지 내려가지 않는 V 네크라인으로 노출 수위는 낮추되 역으로 섹시 지수는 높이는 효과를 냈다.
또 소재 역시 실크 혹은 시스루 레이스로 과도한 무대의상 설정 코드 없이 시크 선미의 매력을 부각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