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자연스러운 롱 헤어 고민 NO ‘내추럴 바디펌’
입력 2017. 09.13. 09:13:53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짧은 머리보다 긴 머리가 스타일링이 쉬울 것 같지만 정작 긴 머리일 때 더 고민되는 헤어스타일.

스트레이트 헤어는 밋밋해 보이고 굵은 웨이브는 부담스러울 때 ‘내추럴 바디펌’이 제격이다. 얼굴선을 타고 내려오는 내추럴한 웨이브가 차분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을 더한다.

바디펌은 머리 끝에 무게감을 어떻게 주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 일자로 디자인하는 경우 무게감이 있고 모던한 느낌이 드는 반면 둥글게 디자인하는 경우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조된다. 또 층을 많이 내는 경우 웨이브처럼 디자인이 가능하다.

쟈끄데상쥬 강남역점 이환점장은 “내추럴 바디펌은 샴푸 후 컬 크림을 손톱 크기만큼 발라준 후 찬바람으로 먼저 말린 후 따뜻한 바람으로 말려주기만 하면 쉽게 스타일링 된다. 머리가 건조되면 손가락을 빗삼아 뭉친 컬을 털어주면 자연스럽고 예쁜 컬을 연출할 수 있다. 흐르는 듯한 굵은 컬의 질감을 살리고 싶으면 모발 끝에 오일에센스를 발라주어도 좋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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