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셀럽뷰티] 워너원 ‘10대 라인’ 헤어스타일 전문가의 리얼팁
- 입력 2017. 09.13. 14:48:20
-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인기그룹 워너원의 10대 멤버 배진영 이대휘 박우진 박지훈 라이관린이 풋풋한 매력으로 많은 누나팬들의 마음을 훔치는 중이다. 순수하면서도 청량감 넘치는 이들의 헤어스타일 역시 화제 만발.
멤버들의 헤어스타일을 담당한 제니하우스 청담힐 경희 디자이너‧임종수 실장‧고야 팀장이 직접 워너원 헤어스타일 연출법을 밝혔다.
◆ 배진영 : 무대에서 돋보이는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내추럴하게 결을 만들었다. 생머리처럼 보이지만 안쪽부터 한 땀 한 땀 결이 살아있어서 무대에서 조명을 받거나 춤을 추면 헤어가 자연스럽게 흩어져 찰랑이는 느낌을 줄 수 있다.
◆ 이대휘 : 자연스러운 컬링으로 이마를 살짝 보이게 했다. 귀엽고 상큼한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손으로 살짝 구겼다 털어주면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 박우진 : 조명에 따라 반사 빛이 도는 신비로운 다크 라벤더 그레이. 2017 FW 트렌드이기도 한 컬러로 매트한 느낌을 줘 신비함을 연출했다. 지나치게 세팅한 듯한 느낌이 나지 않아야 컬러의 매력이 배가 되기 때문에 이리저리 자유스러운 드라이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 박지훈 : 자연스러운 볼륨만 전체적으로 줘 동그랗고 부드러운 느낌을 표현했다. 헤어 볼륨이 라인으로 떨어지면서 귀여움과 시크함을 다 표현할 수 있는 생머리 스타일링이다.
◆ 라이관린 : 자연스러운 컬과 함께 볼륨감이 들어간 5:5 스타일로 연출해 과즙미와 소년미가 느껴지도록 통통 튀는 볼륨을 표현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