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플 취향저격] 류현진의 여자 배지현 아나운서 ‘골프룩’, 계절 변화 대응법
- 입력 2017. 09.14. 10:02:52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배지현 아나운서가 세계적인 야구 스타 류현진의 열애설 상대이자 예비신부로 지목되면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지현 아나운서
SBS ESPN에서 시작해 SBS Sports, MBC 스포츠 플러스를 거친 배지현 아나운서는 전 세계적 스포츠 스타를 연인이자 예비신랑으로 둔 예비신부답게 인스타그램에 스포츠가 일상인 듯 골프를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려 시선을 끌었다.
여름에는 A라인 스커트와 폴로셔츠를 기본으로 상의는 레드 스카이블루 같은 시원하고 강렬한 색감을 선택하되 하의는 블랙 혹은 화이트로 제한해 원 포인트로 균형을 맞췄다. 반면 찬바람이 불면 체온 유지가 필요한 필드 특성을 고려해 긴소매 터틀넥 혹은 폴로셔츠, 컬러는 클린 화이트 등 야외 운동에서 시각적 컨디션까지 고려한 선택을 했다.
컬러풀 티셔츠를 선택한 여름에는 모자를 화이트로, 화이트 긴소매 차림에는 화이트뿐 아니라 레드 같은 강렬한 색으로 포인트를 줘 컬러 균형을 맞췄다.
기본 컬러인 그레이는 기온 변화에 따라 톤과 아이템의 차이를 둬 계졀감을 표현했다. 여름에는 라이트 그레이 폴로셔츠,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는 다크 그레이 컬러의 니트를 선택해 시크한 골프룩을 연출했다.
1월 결혼설에 대해 류현진은 결혼 일정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결혼이 기정사실화 된 만큼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릴 때까지 대중의 궁금증을 수그러들지 않을 것을 보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배지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