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약정 25%, 무엇? ‘갤노트8 공시지원금과 할인액 40만원 차이’
- 입력 2017. 09.15. 14:47:42
-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 중 하나인 선택약정 할인율 인상이 15일부터 이뤄져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정부 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15일부터 선택 약정 요금 이용자 중 남은 약정 기간이 6개월 이하인 이용자는 위약금 없이 25%의 할인으로 변경할 수 있는 인하 정책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SK텔레콤의 부가세 포함 월 6만 5890원짜리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월 5만 2690원으로 20% 할인받던 가입자는 남은 약정 기간이 6개월 이하일 경우 계약을 갱신해 4만 93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날부터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8이 개통을 시작함에 따라 노트8의 최대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 할인 액 격차는 40만원 가까이 차이가 난다. 11만원 요금제의 경우 갤노트 8의 최대 공시지원금은 26만 5000원, 선택 약정 요금 할인 액은 66만원이다. 6만원대 요금제도 최대 지원금과 선택약정 할인 액이 각각 15만 9000원, 39만 5000원 정도로 차이가 크다.
SK텔레콤은 15일부터, KT와 LG유플러스는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각 통신사 매장에서 계약 갱신이 가능하나 기존 통신회사를 계속 이용해야 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