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원 지폐 예약, 방법은? “기념 화폐 국내 발행 최초”
- 입력 2017. 09.18. 09:27:24
-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을 위해 첫 기념은행권인 ‘2000원 지폐’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 지폐와 주화(2차분)가 발행된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선착순 예약 접수를 받기 시작해 오는 29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공식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을 비롯해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우체국 등 11개 금융기관과 판매대행사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예약접수를 진행 중이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기념지폐는 한국은행이 설립된 이후 국내 최초로 발행되는 것으로 2000원권이다. 지난해1차분에 이어 두번째로 발행되는 기념주화는 3만원(금), 2만원(금), 5000원(은), 1000원화(황동)등 4종이다.
기념주화나 지폐의 가치는 발행 당시 해당 인물이나 대회의 인기와 발행량(희소성), 디자인 등에 따라 결정이 된다. 국내에서 기념 화폐가 발행된 적은 없기 때문에 가치를 비교·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우리나라 기념 은행권도 법정 화폐로서 일반 지폐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기념화폐는 수집가들 사이에서 액면가보다 비싸게 거래되기 때문에 현실에서 2000원 액면가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를 만나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지영 기자 news@fashsionmk.co.kr / 사진= 한국은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