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아이유 오버롤팬츠-멜빵원피스, 25세 소녀 취향저격
입력 2017. 09.18. 09:45:52

아이유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16세 ‘미아’로 데뷔한 아이유는 벌써 10년차지만 아직 25세 청춘일 뿐 아니라 대중에게는 여전히 풋풋한 소녀의 모습으로 각인돼있다. JTBC ‘효리네 민박’에서 가수 아이유가 아닌 25세 아이유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행동 하나하나에서 역력한 앳된 티가 대중의 로망을 충족시키며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아이유는 파스텔에서 페일까지 핑크 마니아 면모를 보여준 것은 물론 스카이블루, 블루 퍼플까지 핑크와 블루의 청량한 소녀 이미지를 각인했다. 이뿐 아니라 회 차가 중반을 넘겨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짬짬이 외출에 나서면서 오버롤팬츠, 서스펜더스 원피스로 청정 소녀 패션으로 한결 편해진 마음을 드러냈다.

데님 오버롤팬츠에 화이트티셔츠를 입고 오버사이즈 체크셔츠를 아우터처럼 걸치거나 블루 퍼플 혹은 라이트 블르 데님의 서스펜더스 원피스에 이너웨어는 얇은 티셔츠를 겹쳐 입어 노출 지수 0, 분위기 지수 200의 여행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민박집 촬영 내내 책과 함께 소울메이트처럼 같이 챙겨다니는 라피아햇으로 마무리해 하얗고 맑은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룩을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효리네 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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