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헤어트렌드] 올가을 톤다운 헤어 컬러 ‘다크브라운’
- 입력 2017. 09.18. 09:53:49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본격적인 가을철, 봄과 여름에 밝은색으로 염색했던 헤어 컬러를 바꿔보고 싶은 때다.
최근 현아, 태연 등 셀럽들 사이에서 짙은 색감의 흑발이 유행 궤도에 올랐다. 선명한 블랙 컬러가 인기지만 색상의 변화가 어렵다는 단점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이럴 때 비슷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컬러로 다크브라운이 떠오르고 있다.
다크 브라운 컬러는 블랙처럼 보이지만 빛에 비춰보면 브라운 컬러 특유의 따듯한 색감이 감돈다. 인상을 또렷하게 해주는데다 가을철 메이크업과도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계절감에도 어울린다.
쟈끄데상쥬 강남역점 앤디자이너는 “밝은 컬러의 베이스에서 톤 다운을 해도 색빠짐이 있을 수 있다. 톤 다운을 했는데 색이 빠져 다시 밝아질 땐 한 번 더 염색하면 이 후에는 컬러가 오래 유지된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