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 “‘군함도’ 논란, 속상하지만 성장했다” [시크포토]
- 입력 2017. 09.18. 11:15:57
-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화 ‘군함도’ 논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송중기
18일 한 패션매거진은 송중기와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송중기는 인터뷰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추억과 더불어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휩싸였던 ‘군함도’에 대한 속마음과 앞으로의 필모그래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그는 “영화 흥행과 비평의 결과에 속상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그럴 때일수록 좀 더 객관적으로 자기반성을 먼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좀 더 잘했더라면 더 많은 관객에게 영화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인정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선배들과 교감을 나누며 ‘군함도’를 위해 보낸 모든 시간은 성장의 시간이었음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어떤 필모그래피를 채우고 싶은지에 대한 물음에는 “후회 없는 작품들로 채우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다른 문화권의 현장도 경험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 부산국제영화제가 앞으로도 멋지게 앞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도 함께 전했다.
송중기는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도 매 컷에 진중하게 임하며 스태프들에 대한 배려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현장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마리끌레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