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트 VS.] 아이유, 데뷔 9주년 기념 음원 ‘가을 아침’ 차트 올킬 달성
- 입력 2017. 09.18. 13:18:07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아이유가 차트 ‘올킬’을 달성했다.
18일 오전 7시 공개된 아이유 두 번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의 선공개곡 ‘가을 아침’은 이날 오후 1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올레뮤직, 벅스, 엠넷 등 총 7개 전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정상을 휩쓸었다.
‘가을 아침’은 아이유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발표됐다. 현재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는 지난 2월 음원차트 개편 이후 오후 7시부터 익일 오전 11시까지 공개되는 음원은 실시간 차트 내 성적을 미반영하고 있다.
오전 7시 기습 음원공개에 따라 해당곡은 총 5시간의 성적이 음원차트 내 반영되진 않았다. 오후 1시 전 음원사이트 1위를 ‘올킬’하면서 ‘차트 개혁’도 무색한 독보적 음원파워를 과시했다.
‘가을 아침’은 한국 포크송의 대모 양희은의 곡으로 영화 음악감독 겸 기타리스트 이병우와 양희은의 협업으로 탄생됐다. 그녀의 목소리로 새롭게 거듭난 ‘가을 아침’은 천재 기타리스트로 알려진 정성하가 편곡과 기타연주를 담당하고 다양한 악기를 소화하는 유명 뮤지션 하림이 ‘틴 휘슬’ 연주에 참여해 아날로그 감성에 현대적 감각을 덧입혔다. 산뜻한 선율과 포근한 가삿말로 일상 속 묻어둔 아련한 풍경들과 감성을 깨우는 이 곡은 상쾌한 아침 인사처럼 수수하고 아름다운 조화가 돋보인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꽃갈피 둘’ 앨범 재킷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