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코드 2018 S/S 개최, 112개 디자이너 브랜드 참가… 실적 창출 ’기대‘
입력 2017. 09.18. 13:48:40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인 ‘패션코드 2018 S/S’가 18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해 오는 20일까지 3일간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112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하며 총 10회의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쇼, 네트워킹 파티, 미디어아트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특히 이번 패션코드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장소와 일정으로 변화를 꾀했다. 최근 신흥 패션문화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성수동을 개최지로 선정, 국내외 바이어들의 S/S시즌 구매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9월을 개최일로 택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일본에 2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대규모 셀렉트숍 ‘어반 리서치(Urban Research)’, 필리핀에 1,000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벤치그룹의 셀렉트숍 체인 ‘어셈블리(Assembly)’, 태국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시암 센터(Siam Center)’ 등 막강한 구매력을 보유한 해외 바이어들도 대거 참가한다.

한콘진 관계자는 “이번 패션코드는 장소와 시기 등을 조정해 이전 행사보다 더욱 새롭고 다채로워졌다”며 “국내외 바이어들의 활발한 참여로 예년보다 더 많은 수주 실적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news@fashsionmk.co.kr / 사진= 패션코드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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