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지혜 웨딩드레스, ‘심플 or 화려’ 로맨틱 스타일링
입력 2017. 09.18. 18:26:34
혼성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오늘(18일) 3살 연상의 일반인 신랑과 제주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이지혜의 결혼식은 직계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스몰 웨딩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혜의 결혼준비를 총괄한 와이즈웨딩 이희주 본부장은 “전체적인 웨딩 데코레이션은 화려한 세팅 대신 제주 푸른 하늘 그리고 해변과 조화를 이루는 그린 앤 화이트 톤으로 내츄럴하고 퓨어한 느낌으로 진행되었다”고 웨딩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지혜는 작지만 따뜻했던 결혼식 분위기처럼 본식과 웨딩 촬영에서도 심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의 웨딩드레스들을 선택했다. 본식에서는 도비실크 소재의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는데, 민소매에 보디라인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깔끔한 웨딩드레스는 이지헤의 순수하고 단아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신랑은 브라운 톤의 체크 패턴이 포인트인 슈트와 와인 컬러의 리본 타이, 포마드 헤어로 클래식한 예식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 이지혜는 웨딩 촬영에서 웨딩드레스에 검은색 민소매 터틀넥 니트와 운동화를 매치하는 파격적인 반전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으며, 전체 플라워 프릴 디테일이 특징인 튜브톱 스타일의 웨딩드레스, V자로 깊게 파인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레이스 민소매 웨딩드레스 등을 선택해 센스있고 러블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날 결혼식 현장에는 백지영, 쿨의 유리, 채정안, 김신영, 임형준, 샵의 장석현, 유재환, 사유리, 황보, 왁스 등이 참석해 이지혜와 돈독한 우애를 보여줬다. 이날 결혼식 1부는 배우 임형준의 위트 있는 멘트로 매끄럽게 진행되었고, 2부는 김신영이 맡았다. 축가는 유재환이 이적의 다행이다를 불렀고, 이어 백지영이 따뜻한 멘트와 함께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로 오랜 친구의 결혼을 축하했다. 백지영은 축가 도중 감정이 북받친 듯 울컥했고, 이지혜도 눈가가 촉촉해진 모습을 보였다. 그 순간 하객들이 입을 모아 축가를 이어 불러 감동까지 더해진 아름다운 예식이었다.

이지혜는 “오랜 기다림 끝에 존경스러운 성품을 가진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드디어 유부녀가 됩니다.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주위를 살피고 건강하게 겸손하게 사는 아내 이지혜로 살아가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추후 모리셔스로 허니문을 떠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더 써드 마인드]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