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플 취향저격] 강경준 ‘티셔츠 미남’, 장신영 저격 강블리의 탄생
- 입력 2017. 09.19. 08:53:51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장신영과 공개 연애 4년차인 강경준은 지난 18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최근에야 부모님께 허락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강경준
이들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거설이 나도는 등 여전치 순탄치만은 않은 열애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강경준은 이날 방송에서 “나한테는 상대방의 과거가 중요하지 않다. 물론, 그녀에겐 아프고 슬픈 일일 거다. 그녀가 좀 더 밝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출연하자고 했다”라며 사랑하는 이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패셔니스타의 출발점이기도 한 순결한 ‘흰티’를 즐겨입는 듯한 그는 독특한 자수가 놓인 핑크 볼캡을 쓰거나 안에 그레이 티셔츠를 레이어드하는 등의 방식으로 흰티를 자유자재로 활용했다. 또 블랙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화이트 티셔츠 혹은 블랙 스웨트셔츠 등 베이식 마니아 면모를 보여주며 ‘패완몸(패션의 완성은 몸)’의 법칙을 입증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강경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