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주의보’ 깨끗한 피부 되살리기, 클렌징에 집중
입력 2017. 09.19. 14:54:3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때 아닌 미세먼지가 불어와 피부가 혹사당하고 있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한 뷰티 철칙은 클렌징에 집중하는 것이다.

뿌연 하늘에 가득한 각종 유해물질과 미세먼지가 피부에 달라붙게 되면 모공이 막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장시간 야외활동 후에 실내에 들어왔을 때에는 반드시 꼼꼼하게 클렌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클렌징을 과하게 하면 오히려 피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세안 방법을 지키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 제품 속에 유분기가 들어 있기 때문에 먼저 부드러운 오일 타입의 클렌저로 색조를 살살 녹여주는 것이 좋다. 헹구어 낼 때 미온수를 권장하는 이유는 유성 성분의 제품이 적당히 따듯한 온도에서 깨끗하게 녹아지기 때문이다.

이어 폼 클렌저로 거품을 풍부하게 내서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면서 2차 세안을 한다. 마지막 단계에서 지나치게 뜨거운 물이나 찬물은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의 미온수로 헹궈내는 것이 좋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포토파크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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