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송중기 보호본능 자극 송혜교의 ‘터틀넥 스웨터’ 청순 완성법
입력 2017. 09.19. 16:22:13

송혜교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아침저녁으로 제법 싸늘한 바람이 이어지면서 스웨터가 하나 둘 거리를 채워가고 있다.

스웨터는 소재나 디자인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몸은 물론 서늘해진 마음까지 감싸줄 듯한 시각적 촉각적 질감이 생명이다. 특히 청순 코드로도 스웨터를 활용할 수 있다.

오는 10월 31일 결혼을 앞둔 송혜교는 송중기와 인연을 시작한 KBS2 ‘태양의 후예’에서 포근한 스웨터로 외과의로서 강모연의 당찬 매력 속에 감춰진 청순한 느낌을 표현했다.

그러나 드라마 밖 그녀의 일상도 크게 다르지 않다. 작은 체구를 더욱 앙증맞아 보이게 하는 스탠더드보다 넉넉한 품의 스웨터로 절대동안 청순의 아이콘 면모를 유지한다. 여기에 하나 더 작은 얼굴을 그마저도 감싸 버리는 폭이 넓은 터틀넥으로 청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한다.

송혜교의 이같은 스웨터 선택법은 연인과의 데이트룩이나 평상시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참고하면 별다른 스타일링 노하우 없이도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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