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김희선 ‘스포츠 레깅스 to 점프슈트’, 물놀이+작업복 ‘만능 예능인 매너’
입력 2017. 09.19. 17:08:42

tvN '섬총사' 김희선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JTBC ‘품위 있는 그녀’를 통해 배우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김희선은 tvN ‘섬총사’에서 배우가 아닌 예능인으로서 또 다른 면모를 끌어내 제2의 전성기라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품위 있는 그녀’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품위 있는 재벌가 며느리룩으로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살린 김희선은 ‘섬총사’에서는 섬의 소박한 일상에 어울리는 옷차림과 그럼에도 천생 배우의 아우라로 남다른 리얼리티 예능룩을 완성했다.

밀리티리 혹은 데님 점프슈트는 세련된 아웃피트가 섬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듯 보였으나, 워크웨어 디테일을 그대로 살린 디자인이 리얼한 현장과 묘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냈다.

이뿐 아니라 블랙 스포츠 레깅스에 오렌지와 블랙의 사선 블록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를 입고 강호동과 물장난을 치는 가하면 라이트 그레이 조거팬츠와 커다란 체크 리본 디테일이 더해진 화이트 티셔츠에 등산모자 스타일의 플로피햇을 써 여행에서 꼭 필요한 원마일 웨어를 연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섬총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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